심장마비 발생 위험을 낮춰주는 자전거 출근

주변에서 자전거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을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자전거로 출퇴근을 한다면 매일 아침 저녁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하철이나 버스로 출퇴근 하거나 은퇴하신 분들의 경우 따로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지 않는 한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못하는 것과 달리 자전거 출근족은 별도의 운동이 필요없이 매일 운동을 하게 되는 셈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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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러한 사람들이 정말로 다른 사람들 보다 건강에 유리한 점이 많을까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만큼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은 것은 없습니다. 이와 관련된 연구결과도 자전거 출퇴근이 얼마나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은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심장혈관 분야의 권위있는 학술지인 서큘레이션(Circulation)지에 이와 관련된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되었습니다. 50~65세인 45000명의 덴마크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출퇴근을 위해서 또는 여가로 자전거를 규칙적으로 타는 사람들은 심장혈관질환 발생위험이 11~18% 감소하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심장마비 발생위험이 7% 감소하는 결과도 보여주었습니다.

생활속에서 가장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좋은 것이 바로 자전거 출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물론 유럽과 달리 우리나라는 자전거로 출퇴근 하기가 매우 어려운 환경임은 분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전거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은 어려움을 무릅쓰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별다른 어려움 없이 자전거로 출퇴근 할 수 있는 상황(자전거를 가지고 있고 집과 직장 사이를 자전거로 왕복하기가 어렵지 않은)에 계신데도 자전거 출퇴근을 하지 않으시는 분이라면 건강을 위해 자전거 출퇴근을 한번 고려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이것저것 모두 어려우신 분들은 일주일에 한두번이라도 꼭 조깅, 달리기, 빨리 걷기, 자전거,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셔서 심혈관 질환 발생위험을 꼭 낮추고 건강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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