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질환 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음식은?

요즘 많은 분들이 백세시대에 백세까지 건강하게 살기 위해 음식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상에서는 어떤 음식이 어떤 병 예방에 좋다더라는 말들이 오고 갑니다. 물론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필요한 양보다 더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정답이긴 하겠지만 그래도 먹는다면 좀 더 건강에 좋은 음식을 찾게 마련입니다.

장수를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심근경색, 협심증 등의 관상동맥질환, 뇌경색 같은 심혈관 질환의 예방일 것입니다. 그중 생명과 직결되는 심장 관련 질환의 예방이 건강한 백세를 맞이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심혈관 질환 중 특히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과연 무엇일까요? 최근 이와 관련된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소개해 드립니다.

 

연구결과

미국 하버드대학교 보건대학원 연구진이 미국 심장병학회지(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게재한 연구에서는 미국 성인의 견과류 섭취와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과의 관계를 조사하였습니다. 연구진은 21만 명을 32년간 추적 관찰하였습니다. 분석 결과 일주일에 1회 이상 호두를 먹은 사람들은 견과류를 전혀 먹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심장 관련 질환 발생 위험이 20%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땅콩을 주 2회 이상 먹는 경우에는 심장질환 발생 위험이 14% 낮았습니다. 또한 나무에서 열리는 견과류인 아몬드, 캐슈너트, 피스타치오, 마카다미아 등을 주 2회 이상 먹는 경우 심장질환 발생 위험이 15~23%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하지만 뇌졸중과 관련된 분석에서는 견과류 전체를 분석하였을 때 이들의 섭취가 뇌졸중 위험을 줄이지는 못하지만, 땅콩과 호두의 경우에는 뇌졸중 발생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의 연구 결과는 이미 여러 연구들을 통해 밝혀져 왔던 내용과 일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 연구결과는 다양한 종류의 견과류가 심장 혈관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이전의 지식들에 의학적으로 더 높은 근거를 제시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견과류의 효능은?

이전에도 견과류가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밝힌 많은 연구들이 있었습니다. 이전에 워싱턴 대학 연구팀에 의해 시행된 연구에서도 견과류와 씨앗류 섭취가 사망률을 줄일 수 있음을 보고한 적이 있었습니다. 연구에서는 씨앗류나 견과류를 주기적으로 섭취하는 사람들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조기사망의 위험이 12% 낮았습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장수하기 위해서 반드시 먹어야 할 식품 4종류는?

견과류에는 풍부한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항산화물 또한 풍부합니다. 견과류 자체가 다른 식물에 비해 칼로리가 높지만 견과류에 포함된 오메가 지방산과 같은 불포화 지방산은 항산화 작용을 하며 혈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방의 섭취를 견과류로 하게 된다면 영양소의 불균형 없이 몸에 좋은 지방산을 획득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씨앗 한스푼또한 견과류와 같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씨앗류(해바라기, 참깨, 아마), 생선류(연어, 참치, 고등어, 정어리), 두부, 두유도 같은 기능을 하기 때문에 충분히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장수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심장과 혈관 건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견과류는 반드시 섭취해야 할 식품이고 미국 심장학회에서도 충분한 견과류의 섭취를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무리 좋은 식품이라도 넘치는 경우 부족함보다 못할 수 있습니다. 견과류의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과다 섭취 시 필요 양보다 많은 칼로리의 섭취가 비만과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넘치지 않는 충분한 견과류의 섭취로 건강한 백세 맞이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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