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건강을 위협하는 동맥경화증의 예방법 6가지

동맥경화증(Arteriosclerosis)이란 말 그대로 동맥(Artery)이 경화(단단하게 굳어짐)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개는 노화, 고혈압 등과 같은 원인으로 동맥의 중막(media)이 딱딱해져 탄력이 감소하는 것입니다.

동맥경화증(B) (출처 : 위키피디아)

죽상경화증(Atherosclerosis)이란 혈관내막(Endothelium)에 콜레스테롤(cholesterol)이 가라앉아 들러붙어 내피세포의 증식이 일어나 죽종(Atheroma)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동맥 내강이 좁아지고 탄력도가 감소하며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게 됩니다. 심지어는 죽종을 싸고 있는 경화반(Plaque)이 파열되면서 혈관 내강에 혈전(Thrombus, 피떡)이 발생하게 되면 혈액의 흐름이 완전히 차단되어 생명을 위독하게 만듭니다. 대표적인 것이 심근경색, 뇌경색(뇌졸중), 신장 경색, 말초동맥폐색 질환 등의 질병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동맥경화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의사의 전문적인 역할로는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약물치료를 하는 것과 아스피린(Aspirin) 같은 심혈관 예방효과가 있는 약물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생활습관 개선 및 관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운동

특히 유산소 운동이 가장 좋습니다. 이상지질혈증을 개선하기 위한 운동은 중등도 이상의 강도로 시행해야 합니다. 중등도의 운동이란 30분간 빠른 걸음 걷기, 20분간 수영, 약 16km/h 속도로 자전거 타기 등이 있습니다. 이를 일주일에 5~7회 정도, 한 번에 30분 이상 시행해야 효과가 있으며 단발성이 아니라 규칙적으로 해야 합니다. 물론 운동을 꾸준하게 하면 체중 감량 효과도 더불어 볼 수 있습니다.

2. 금연

즉시 금연해야 하며 가능하면 보건소, 병원 등의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3. 절주

잦은 음주는 이상지질혈증의 원인이므로 술은 하루 2잔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체중조절

식이습관 개선, 운동 등의 방법을 이용합니다. BMI 18.5 ~ 24.9 정도를 목표로 하며 이를 유지해야 합니다.

5. 균형 잡힌 식이습관

주로 혈중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포화지방산(동물성기름 등),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음식 섭취를 제한하고,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음식(아보카도, 아몬드 등)을 많이 섭취합니다. 기름진 음식이나 고탄수화물 식이는 피해야 하며 비타민, 무기질, 식이 섬유가 많은 과일이나 야채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짠 음식을 피하고 싱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중성지방,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High LDL-cholesterol)을 감소시키며 항염증 효과, 항혈전 효과가 있어 동맥경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를 위해 1일 1~2회 정도 등 푸른 생선(꽁치, 고등어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근경색이 있었던 사람은 1일 1g 정도의 오메가-3 지방산 섭취를 권장합니다.

6. 예방접종

독감 예방접종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동맥경화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증상이 쉽게 나타나지 않아 간과하기 쉽지만 방치하면 목숨을 잃을 수 있는 큰 병으로 다가옵니다. 동맥경화증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생활습관은 비단 동맥경화증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몸과 마음을 모두 건강하게 해주는 일반적이고 올바른 건강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른 생활습관으로 동맥경화증을 이겨내고 더불어 건강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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